DGRO ETF에 대한 설명 -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이 운영하는 배당 성장 ETF에 대한 모든 것!(DGRO vs SCHD)

안녕하세요! 종이의 집입니다. 오늘은 DGRO ETF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GRO ETF는 과거 5년 동안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으며, 지급하는 배당금이 꾸준히 성장한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DGRO는 배당 성장을 꾸준히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장기적인 배당 성장성을 추구하며 성장주와 배당주의 균형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럼, DGRO ETF에 대해 하기 단원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상단의 목차에서 원하는 단원을 클릭하시면 해당 단원으로 즉시 이동이 가능합니다.

 

 

 

1. DGRO ETF 란 무엇인가?

• 종목명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 추종지수 :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 [Ticker: MSDIVGT]
• 상장일 : 2014년 6월 12일
• 1주당 가격 : $64.19
• 배당수익률 : 연 2.14%
• 운용보수 : 연 0.08%
• 운용사 : Blackrock [iShares]
• 시가총액 : 43.4조 원
• 일평균 거래금액 : 1,220억 원
• 베타 : 0.82
• 투자종목 : 414개

 

DGRO ETF의 투자 종목 선정기준

• 미국 전체 산업에서 과거에 꾸준히 배당성장을 기록했던 미국 기업들에 투자
• 5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으며, 배당성향을 75%를 넘지 않는 기업에 투자
• 리츠 제외
• 배당성향이 75%를 초과하지 않아야 함
• 최근 5년간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 매년배당이 증가한 기업
• 포트폴리오 조정은 연 1회(12월) 진행
• 편입비중이 10%가 넘는 경우 10% 이하로 조정
• 개별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3%를 넘을 수 없음

 

 

2. DGRO ETF의 주가 차트 및 근황

DGRO ETF의 상장일인 2014년 6월 12일부터 2024년 11월 12일 현재까지 주가 차트 현황입니다.

  DGRO ETF의 상장일인 2014년 6월 12일부터 2024년 11월 12일 현재까지 주가 차트 현황입니다. 상장가 대비 +159.35% 상승하였습니다.

  DGRO ETF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는 배당 성장주에 집중하여 장기적 배당 수익률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최근 몇 년간 DGRO는 미국 증시 전반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DGRO의 주가는 미국 경제 성장률, 금리 변동성, 인플레이션 및 배당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주요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에 의해 미국 주식 시장이 큰 변동성을 겪으면서 DGRO도 다소 보수적인 상승률을 보였으나, 금리 인상이 안정되기 시작한 2024년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상향 안정화됨에 따라 배당 성장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DGRO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향후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느냐에 따라 DGRO의 주가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DGRO는 미국 내 주요 배당 성장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경제의 여러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2024년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안정화와 금리 수준 유지가 핵심 이슈입니다.

  연준의 정책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막고 경제 성장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유지된다면, 배당 성장주에 대한 매력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가 더 오르지 않고 장기적으로 낮아지는 추세가 유지되면 고정 수익보다 배당 주식의 매력도가 높아져 DGRO가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배당 성향을 유지하려는 경영 의지가 높다면 DGRO 내의 종목들은 꾸준한 배당 성장을 통해 ETF 전체의 수익률을 견고히 할 것입니다.

 

 

3. DGRO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3-1. DGRO ETF 섹터 비중

2024년 11월 8일 기준 DGRO ETF의 섹터별 비중 현황입니다.

DGRO ETF의 섹터별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 19.45%
• 정보기술[IT]: 16.79%
• 헬스케어: 16.38%
• 산업재: 12.31%
• 필수소비재: 9.89%
• 에너지: 7.83%
• 유틸리티: 6.50%
• 임의소비재: 6.38%
• 원자재: 2.61%
• 통신: 1.54%
• 현금 또는 기타 자산: 0.32%

 

3-2. DGRO ETF 보유종목 비중 Top 10

2024년 11월 8일 기준 DGRO ETF의 보유종복 비중 Top 10 현황입니다.

DGRO ETF의 보유종목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습니다.(상위 10 종목 비중 : 26.29%)

• JP모건 체이스[JPM]: 3.08%
• 엑슨 모빌[XOM]: 3.04%
• 마이크로소프트[MSFT]: 2.83%
• 쉐브론[CVX]: 2.82%
• 애플[APPL]: 2.76%
• 존슨 앤드 존슨[JNJ]: 2.52%
• 애브비[ABBV]: 2.51%
• 브로드컴[AVGO]: 2.49%
• 홈 디포[HD]: 2.19%
• 프록터 앤드 갬블[PG]: 2.05%

 

 

4. DGRO ETF의 연도별 수익률

DGRO ETF의 연도별 수익률 현황입니다.

연도	수익률
2014	8.56%
2015	-0.64%
2016	17.58%
2017	22.75%
2018	-2.72%
2019	30.10%
2020	8.75%
2021	28.45%
2022	-8.28%
2023	11.11%
2024	20.95%

  DGRO ETF는 상장 이후 연평균 약 12.18% 상승하였습니다. DGRO의 미래 전망은 미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 금리 안정화, 그리고 기업들의 배당 성장 의지에 크게 달려 있습니다.

  2024년 이후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연준의 정책이 완화되면, 투자자들이 고정 수익 자산에서 벗어나 배당 성장을 추구하는 자산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 지급 여력은 DGRO의 장기적 성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배당 성장주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DGRO는 점진적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DGRO ETF의 장점 및 단점

5-1. 장점

• 안정적인 배당 성장
  DGRO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방어적인 역할을 하며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입니다.
  
  
• 비용 효율성
  다른 배당 성장 ETF와 비교해 낮은 비용을 자랑합니다. 낮은 비용 비율은 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하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유리한 구조입니다.
  
  
• 포트폴리오 다변화
  DGRO는 다양한 업종의 배당 성장주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산업 리스크에 대한 노출이 낮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 전반의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 시 방어주로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
  DGRO는 미국 대형 배당 성장 기업에 집중해 미국 경제 성장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미국 경제의 성장이 유지될 때 강력한 이점이 됩니다.

 

5-2. 단점

• 상승장에서는 제한적인 수익
  배당 성장주에 초점을 두고 있어, 시장 전반이 큰 폭으로 상승할 때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익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금리 상승 리스크
  금리가 상승할 경우 배당주보다는 채권 등 고정 수익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DGRO의 수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산업별 구성 한계
  DGRO는 특정 배당 성장 기업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위기 시 포트폴리오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 재투자 제한
  DGRO는 배당을 성장하는 기업에만 투자하므로 신규로 배당을 재투자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조정하는 데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외국 경제와의 연관성 부족
  미국 중심으로 구성된 ETF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성장의 혜택을 제한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적 다변화가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6. DGRO ETF의 MDD(고점 대비 최대 낙폭) 순위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0년동안 ETF의 MDD 차트 현황입니다.

전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순서대로 날짜, 기간, 하락률, 전고점 회복까지의 기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MDD가 -10% 이상 하락한 것들만 정리하였습니다.

• 2020년 1월 ~ 2020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21.92% 하락하였습니다. 2020년 11월(약 8개월 소요)에 전고점을 회복하였습니다.(총 기간 11개월)
• 2022년 1월 ~ 2022년 9월까지 9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18.61% 하락하였습니다. 2023년 12월(약 1년 3개월 소요)에 전고점을 회복하였습니다.(총 기간 2년)

 

 

7. DGRO vs SCHD vs VOO ETF와의 투자 수익률 비교

DGRO vs SCHD vs VOO ETF를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간 $10,000를 거치식으로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 현황입니다.

위의 차트를 수치로 표현한 표입니다.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간 DGRO ETF, SCHD ETF, VOO ETF에 각각 $10,000를 거치식으로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 현황입니다.

위의 차트에서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는 DGRO ETF,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SCHD ETF, DGRW ETF Vanguard S&P 500 ETF는 VOO ETF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DGRO는 리츠를 제외한 미국 전체 산업에서 5년 이상 배당을 지급하고 지급하는 배당금이 증가한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고, SCHD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5년간 배당 수익률과 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며, VOO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수익률 순위는 VOO > DGRO > SCHD 순이며, MDD 순위는 VOO > SCHD > DGRO 순입니다. 여기서 DGRO와 SCHD는 배당주에 초점을 두고 장기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익률도 거의 비슷은 합니다. 하지만 DGRO와 SCHD의 투자전략 및 비중은 서로 다릅니다.

DGRO는 과거 5년간 배당을 증가시키고 설정한 배당률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이 우선인 반면, SCHD는 재무 건전성 및 배당 커버리지 비율을 고려하여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이 우선입니다. 또한, 섹터 비중이 DGRO는 기술주와 헬스케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SCHD는 금융, 소비재, 산업재 섹터 비중이 더 높습니다.

투자하는 종목의 개수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DGRO는 약 40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반면, SCHD는 약 100개의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급하는 배당금은 SCHD가 높으나 장기투자 시 두 ETF 모두 수익이 거의 똑같습니다.

  DGRO는 배당 성장주에 대한 장기 투자에 적합한 ETF로서, 미국 경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투자 전략입니다.

  미국 경제와 금리 안정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DGRO는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과 배당 성장주의 인기 상승은 DGRO의 전망에 긍정적이며, 미국 경제의 성장 흐름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미국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VOO ETF입니다. DGRO와 SCHD 대비 더 많은 종목으로 분산하여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소렌티노 비율을 보더라도 DGRO가 1.14고, SCHD가 1.13인 반면, VOO는 1.19로 셋 중에 가장 높습니다. 이는 주가 하락률 대비 이익률을 보았을 때 VOO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VOO에 대한 설명은 가장 하단의 9번째 단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 DGRO ETF 연도별 배당 수익률 현황

2014년 6월 12일부터 2024년 11월까지 DGRO ETF의 연도별 배당 지급 현황입니다.

연도	배당금	배당률
2014	$0.26	1.00%
2015	$0.65	2.51%
2016	$0.66	2.39%
2017	$0.71	2.20%
2018	$0.81	2.35%
2019	$0.93	2.41%
2020	$1.03	2.75%
2021	$1.07	2.11%
2022	$1.17	2.35%
2023	$1.32	2.62%
2024	$1.01	1.70%

  2014년 6월 12일부터 2024년 11월 12일 현재까지 DGRO ETF의 연도별 배당 지급 현황입니다.

  위의 배당 차트와 표에서 나온 배당 지급 이력을 살펴보면 꾸준히 우상향 하는 차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DGRO ETF가 상장한 이래로 지급하는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DGRO ETF의 상장 연도인 2014년 이래로 한 번도 끊기지 않고 2024년 11월 12일 현재까지 꾸준히 지급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장기투자를 진행하면서 배당금을 통하여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배당 성장을 통하여 지급되는 현금흐름의 양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9. DGRO와 같이 보면 좋은 ETF

9-1. DGRW - SCHD의 수익률을 능가하는 미국 배당 성장 ETF

DGRW ETF에 대한 설명 - 장기적으로 SCHD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배당 성장 ETF

DGRW ETF에 대한 설명 - 장기적으로 SCHD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배당 성장 ETF

 

9-2. VOO - 워런 버핏도 추천한 미국 Top 500 기업 ETF

VOO ETF 분석 및 설명 -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한 번에!

VOO ETF 분석 및 설명 -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한 번에!

 

9-3. VIG - 뱅가드 미국 배당 성장 ETF

VIG ETF에 대한 설명 - 뱅가드 미국 배당 상승 ETF에 대한 모든 것!

VIG ETF에 대한 설명 - 뱅가드 미국 배당 상승 ETF에 대한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