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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모음집

IEF ETF에 대한 모든 것 - 만기 10년 이하 중기 미국 국채 ETF에 대한 모든 것!

by 지렁이씨안녕 2024. 11. 13.

목차

    안녕하세요! 종이의 집입니다. 오늘은 IEF ETF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EF ETF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채권 중 잔존만기가 7년 이상 10년 이하인 채권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국채이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권의 쿠폰 이자만큼 매월 배당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과 같이 투자하게 될 경우 헤지를 할 수 있어 서로 상호보완적인 자산이 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하락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는데, 이때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IEF ETF에 대해 하기 단원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상단의 목차에서 원하는 단원을 클릭하시면 해당 단원으로 즉시 이동이 가능합니다.

     

    IEF ETF에 대한 설명 블로그 대표이미지입니다.

     

     

    0. 채권 대한 설명

    ■ 채권 이란?

      채권은 기업이나 정부가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금융상품 중 하나입니다. 채권은 채무를 지는 측(채무자)이 채권을 취득한 측(채권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한다는 약속을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채권 가격, 만기, 발행자 신용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권은 회사채, 국채, 지방채 등으로 나뉩니다. TMF ETF는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국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의 재정 운용을 위해 발행됩니다. 국채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간주되며, 국가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미국은 금융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며 전 세계 1위입니다. 또한, 미국의 통화인 달러가 전 세계의 기축통화이므로 채무 불이행을 걱정할 필요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진행 중이며, 미래에도 그럴 것이 확실합니다. 이것은 금 가격 추이를 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 가격을 추종하는 ETF인 GLD ETF의 상장이후 주가 추이입니다.
    금 가격을 추종하는 ETF인 GLD ETF의 상장이후 주가 추이입니다.
    1959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미국 통화공급량 M2 차트 현황입니다.
    1959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미국 통화공급량 M2 차트 현황입니다.

      위의 차트처럼 금가격을 추종하는 GLD ETF의 주가 추이가 상장 이후 지속적인 우상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은 실물 자산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그대로라면 금가격은 변동이 없어야 하지만, 달러를 정부에서 매년 찍어내므로 달러가 점점 불어나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므로 금의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2번째 이미지의 미국 통화공급량 M2 차트를 통해서 1959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시중에 공급된 달러의 양을 확인하였을 때 지속적으로 우상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달러의 통화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의 특성은 주식과 달리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으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채권도 발행자의 신용위험, 이자율 변동 등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채권의 종류

    • 회사채 (Corporate Bonds)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합니다. 회사채의 이자율은 발행기업의 신용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 국채 (Government Bonds)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채라고도 불립니다. 정부는 국가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채를 발행하며, 안정적이고 신용 위험이 낮은 투자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 국공채[단기국채] (Treasury Bills)단기 국채로, 일정 기간 후에 원금을 상환하는데 이자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대신 발행가액과 만기가격의 차이로 이익을 얻게 됩니다.

    • 지방채 (Municipal Bonds): 지방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지방 정부의 공공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에 사용됩니다.

    •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s):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소액주주들에게 보통주로의 전환이나 채권상환의 우선권 등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 무담보 채권 (Unsecured Bonds): 채권 발행 기업이 담보를 제공하지 않고 발행하는 채권으로, 발행 기업의 일반 신용력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 담보부 채권 (Secured Bonds): 채권 발행 기업이 채권 취득자에게 담보물을 제공하여 발행하는 채권으로, 담보물의 가치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 무이자부 채권 (Zero Coupon Bonds)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원금을 상환하는 채권으로, 발행할 때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되며 만기에 원금을 받게 됩니다.

    • 선순위 채권 (Senior Bonds): 기업이 파산할 경우 다른 채권자보다 먼저 상환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진 채권입니다.

    • 물가연동채권(Treasuty Inflation Protected Securities [TIPS]): 채권의 이자나 원금을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절되는 특징을 가진 채권입니다. 이러한 채권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발행됩니다. 주로 정부나 정부 기관이 발행하며, 투자자를 인플레이션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이자 및 원금의 가치 감소를 상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이자 물가연동채권(Inflation-Linked Bonds): 이러한 채권은 지급액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절됩니다. 보통은 특정 지수(소비자물가지수 등)를 기준으로 하여 정해진 비율에 따라 이자가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연간 물가 상승률이 3%라면, 물가연동채권의 이자 지급액도 3%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원금 물가연동채권(Principal-Protected Inflation-Linked Bonds): 이러한 채권은 원금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정됩니다. 만기에 투자자는 원금을 조정된 가치로 상환받게 됩니다. 이러한 형태의 채권은 주로 원금을 보호하면서도 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만기별 국채의 구분 방법

    장기 국채, 중기 국채, 단기 국채, 초단기 국채는 국채 발행의 기간에 따른 채권의 만기 기간에 따라 구분됩니다.

    • 장기 국채(Long-term treasury Bonds)
      만기가 
      10년 이상의 국채입니다. 미국 장기 국채 ETF는 TLT ETF가 있습니다.


    • 중기 국채(Intermediate-term treasury Bonds)
      만기가 5~10년 사이
      의 국채입니다. 미국 중기 국채 ETF는 IEF ETF가 있습니다.


    • 단기 국채(Short-term treasury Bonds)
      만기가 1~5년 사이
      의 국채입니다. 미국 단기 국채 ETF는 SHY ETF가 있습니다.


    • 초단기 국채(Tresaury Bills)[T-Bills]
      만기가 1년 미만의 초 저 위험 단기국채입니다. 초단기 국채 ETF는 대표적으로 BIL ETF가 있습니다.

     

     

    ■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 간의 관계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그래프입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그래프입니다.

    •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를 가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위의 그래프에서도 보면 이자율 부분은 A%가 B%보다 더 높고, A% 일 때의 채권가격보다 B% 일 때의 채권 가격이 더 높습니다.

    • 채권은 만기 시까지 지급되는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채권 발행 시, 발행가액에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이자 지급을 약속받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 금리가 채권의 이율보다 높다면,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에 비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이자 수익이 적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채권은 가치가 하락합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현금 흐름인 이자가 현재의 가치로 환산될 때, 더 낮은 금리를 기반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 기준 금리의 변동도 채권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 새로운 채권이 높은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이자율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기존 채권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 채권은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기준 금리(시장 금리)의 변동이 채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작아집니다. 왜냐하면 채권은 만기 시까지 지급되는 이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기 국채의 가격 변동은 작지만 만기가 20년 이상으로 긴 장기 국채의 경우 이자율도 단기 국채보다 높은 대신에 변동성도 더욱 높습니다.

     

     

    1. IEF ETF 란 무엇인가?

    • 종목명 :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 추종지수 : ICE U.S. Treasury 7-10 Year Bond Index
    • 상장일 : 2002년 7월 26일
    • 1주당 가격 : $93.35
    • 배당수익률 : 연 3.49%
    • 운용보수 : 연 0.15%
    • 운용사 : Blackrock [iShares]
    • 시가총액 : 46.8조 원
    • 일평균 거래금액 : 1조 원
    • 베타 : 1.14
    • 투자종목 : 19개

     

    IEF ETF의 투자 종목 선정기준

    • 잔존만기가 7년에서 10년 사이인 미국 재무부 채권에 투자합니다.
    • 잔존만기가 7년에서 10년 사이여야 합니다.
    • 연방준비은행이 가지고 있는 액수를 제외하고 발행액면가가 3억 달러 이상이어야 합니다.
    • 고정금리이면서 달러화로 발행된 국채이어야 합니다.
    • 시가총액 순으로 편입비중 조정합니다.
    • 기초지수는 매달마다 업데이트됩니다.

     

     

    2. IEF ETF의 주가 차트 및 근황

      IEF ETF의 상장일인 2002년 7월 26일부터 2024년 11월 13일 현재까지의 주가 차트 현황입니다. 상장가 대비 +12.76% 상승하였습니다.

      IE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중기(7~10년 만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금리가 중장기적으로 변동할 때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최근 주가 차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정책과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여 상당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2023년까지는 Fed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채 수익률(금리)이 상승하면서, IEF는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국채 가격과 금리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2024년부터는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과 장기 금리 고점 기대가 형성되며 안정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중동 및 동유럽 긴장)가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여 채권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IEF의 현재 가격은 역사적 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로 분석됩니다. 금리가 안정화되거나 하락세로 전환된다면 IEF의 가격 상승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미국 경제는 높은 금리와 긴축적인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입니다.  2024년 현재 연간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소비와 고용 시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2%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의 과열과 특정 섹터에서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지속 가능성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연준은 2024년 중반 이후 금리를 동결하거나 소폭 인하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중기 국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IEF는 만기가 7~10년인 국채를 보유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특히 장단기 금리 차가 축소 또는 역전되면 중기 국채는 장기 국채보다 더 큰 가격 상승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IEF는 미국 경제의 침체 시기에 방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산으로, 위험 자산의 조정을 대비하는 데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채 시장 수요에 관련된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적자 및 재정 정책으로 인해 국채 발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국채 가격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IEF ETF의 포트폴리오 비중

    3-1. IEF ETF 섹터 비중

    2024년 11월 11일 기준 IEF ETF의 섹터별 비중 현황입니다.
    2024년 11월 11일 기준 IEF ETF의 섹터별 비중 현황입니다.

    IEF ETF의 섹터별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채권: 100%

     

     

    3-2. IEF ETF 보유종목 비중 Top 10

    2024년 11월 11일 기준 IEF ETF의 보유종목 비중 Top 10 현황입니다.
    2024년 11월 11일 기준 IEF ETF의 보유종목 비중 Top 10 현황입니다.

    IEF ETF의 보유종목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습니다.(상위 10 종목 비중 : 87.9%)

    • 2034년 2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4.00%]: 10.65%
    • 2034년 5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4.38%]: 10.21%
    • 2033년 11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4.50%]: 9.57%
    • 2034년 8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3.88%]: 8.66%
    • 2032년 2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1.88%]: 8.63%
    • 2033년 8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3.88%]: 8.55%
    • 2032년 11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4.13%]: 8.41%
    • 2032년 5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2.88%]: 8.05%
    • 2033년 2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3.50%]: 7.60%
    • 2033년 5월 15일 만기 미국 국채[이자율: 3.38%]: 7.57%

     

     

    4. IEF ETF의 연도별 수익률

    IEF ETF의 상장연도인 2002년부터 2024년 11월 13일 현재까지 연도별 수익률 현황입니다.
    IEF ETF의 상장연도인 2002년부터 2024년 11월 13일 현재까지 연도별 수익률 현황입니다.

    연도 수익률
    2002 6.25%
    2003 3.73%
    2004 4.97%
    2005 2.42%
    2006 2.83%
    2007 10.06%
    2008 17.08%
    2009 -5.24%
    2010 9.09%
    2011 15.28%
    2012 4.33%
    2013 -5.65%
    2014 8.64%
    2015 0.99%
    2016 0.53%
    2017 2.26%
    2018 1.32%
    2019 7.80%
    2020 9.50%
    2021 -3.35%
    2022 -13.69%
    2023 2.45%
    2024 0.07%

      IEF ETF는 상장 이후 연평균 약 3.32% 승하였습니다. IEF의 전망은 미국 금리 환경과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특히 금리 안정화 시점과 경기 침체 시기 그리고 장기적 불확실성에 의해서 전망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금리 안정화 시점에 관련해서 IEF의 수익이 좋게 변화하려면, 금리가 고점에 도달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IEF의 수익률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면 안전자산으로서 IEF의 매력이 부각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재정 적자 및 국채 발행 증가는 시장의 수급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익에 대한 장기적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습니다.

      IEF는 현재 수준에서 저평가된 자산으로 보이며,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상승 잠재력이 커집니다. 그러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5. IEF ETF의 장점 및 단점

    5-1. 장점

    • 금리 하락 시 높은 자본 이득 가능성
      IEF는 금리가 하락할 때 국채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습니다. 이는 현재 금리 고점에 근접한 상황에서 특히 매력적입니다.

    •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IEF를 통해 이러한 자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신용 리스크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IEF는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내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이 불안정할 때 방어적인 역할을 합니다.


    • 유동성과 접근성
      IEF는 높은 유동성을 자랑하며, 투자자는 매일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거래 비용과 관리비용(0.15%)으로 비용 효율적입니다.


    • 중기 국채의 최적 균형
      7~10년 만기의 국채는 단기 국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장기 국채보다 금리 변동 리스크가 적습니다. 이는 IEF의 핵심 장점 중 하나입니다.

     

    5-2. 단점

    • 금리 상승 리스크
      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추가 인상될 경우, IEF의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 인플레이션 민감도
      인플레이션 상승은 국채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며, IEF의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제한된 수익률
      IEF는 주식이나 고수익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이는 위험 자산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통화 정책에 대한 높은 의존도
      IEF는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기회비용 문제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만기가 짧은 국채나 현금 등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다른 투자 상품으로의 이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IEF ETF의 MDD(고점 대비 최대 낙폭) 순위

    2015년 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동안 ETF의 MDD 차트 현황입니다.
    2015년 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동안 ETF의 MDD 차트 현황입니다.

    2015년 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 동안 ETF의 MDD 차트 현황입니다.

    전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순서대로 날짜, 기간, 하락률, 전고점 회복까지의 기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MDD가 -10% 이상 하락한 것들만 정리하였습니다.

    • 2020년 8월 ~ 2023년 10월까지 3년 3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23.18% 하락하였습니다. 2024년 11월 13일 현재까지도 전고점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7. SHY vs IEF vs TLT ETF와의 투자 수익률 비교

    SHY ETF vs IEF ETF vs TLT ETF를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간 $10,000를 거치식으로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 현황입니다.
    SHY ETF vs IEF ETF vs TLT ETF를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간 $10,000를 거치식으로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 현황입니다.
    위의 차트를 수치로 표현한 표입니다.
    위의 차트를 수치로 표현한 표입니다.

    2015년 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0년간 SHY ETF, IEF ETF, TLT ETF에 각각 $10,000를 거치식으로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 현황입니다.

    위의 차트에서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는 SHY ET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는 IEF ETF,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TLT ETF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SHY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국채 중에서 잔존만기일이 1년 이상 3년 이하인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이고, IEF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국채 중에서 잔존만기일이 7년 이상 10년 이하인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이며, TLT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국채 중에서 잔존만기일이 20년 이상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수익률 순위는 SHY > IEF > TLT 순이며, MDD 순위는 TLT > IEF > SHY 순입니다. 여기서 잔존만기가 짧은 국채에 투자하는 ETF일수록 수익률이 높으며, 하락률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바로 신용도에 있습니다.

    채권가격은 기준금리와 깊은 연광이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채권이라는 상품자체가 만기 시 가격이 정해져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미래에 채무를 상환할 가능성이 만기가 짧은 채권에 비하여 불확실하므로 이에 대한 변동성이 큽니다. 이는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신용도를 뜻합니다. 또한, 2021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던 미국이었으나, 2022년 1월 미국의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연준에서 급격한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됩니다.

    그 결과 2023년 12월 13일 최종 기준금리가 5.5%까지 단기간에 엄청난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채권의 금리도 동시에 급등하였고, 이에 따라 채권의 가격이 급락하게 됩니다. 특히, 단기채권 ETF의 경우 잔존 만기가 짧아서 높아진 금리로 재발행된 채권으로 금세 대체되어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기가 10년 가까이 되는 중기채권과 20년 이상인 장기채권은 잔존 만기가 한참 남았으므로 기존에 낮은 금리에서 발행했을 때의 채권 가격대비 채권 가격이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IEF는 중기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겸비한 투자 상품입니다. IEF는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추구하거나 금리 하락에 베팅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금리 상승 리스크와 제한된 수익률을 감안해야 하며, 투자 시점과 경제 환경을 신중히 평가해야 합니다.


    현재의 미국 경제 상황과 금리 전망을 고려할 때, IEF는 포트폴리오에 방어적 성격을 더하거나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8. IEF ETF 연도별 배당 수익률 현황

    2002년부터 2024년 11월 13일까지 IEF ETF의 연도별 배당 지급 현황입니다.
    2002년부터 2024년 11월 13일까지 IEF ETF의 연도별 배당 지급 현황입니다.

    연도 배당금 배당률
    2002 $1.78 2.09%
    2003 $3.22 3.79%
    2004 $3.18 3.75%
    2005 $3.25 3.84%
    2006 $3.49 4.27%
    2007 $3.74 4.49%
    2008 $3.66 4.04%
    2009 $3.51 3.81%
    2010 $3.04 3.24%
    2011 $2.69 2.73%
    2012 $1.92 1.81%
    2013 $1.76 1.69%
    2014 $2.18 2.10%
    2015 $2.01 1.87%
    2016 $1.90 1.73%
    2017 $1.92 1.80%
    2018 $2.34 2.31%
    2019 $2.29 2.10%
    2020 $1.29 1.08%
    2021 $0.96 0.84%
    2022 $1.88 1.85%
    2023 $2.81 2.94%
    2024 $2.75 2.90%

      IEF ETF의 상장 이후인 2002년부터 2024년 11월 13일 현재까지 IEF ETF의 연도별 배당 지급 현황입니다.

      위의 배당 차트와 표에서 나온 배당금 지급 이력을 살펴보면 매년 배당금이 끊기지 않고 지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되는 배당금이 일정하지 않고 변동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데 일정한 배당금이 나오지 않는 주된 이유는 기준금리의 변동과 잔존 만기가 긴 국채에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과 같이 투자할 경우 경기 침체 시의 주가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주가 하락을 완화하고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할 경우 주식은 하락했지만, 채권 가격은 그에 상응하게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승한 채권 ETF를 팔고 다시 주식을 사게 될 경우 주식을 저점매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호보완적인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IEF와 같이 보면 좋은 ETF

    9-1. BIL - 만기 3개월 이하 초단기 미국 국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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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SHY - 만기 3년 이하 단기 미국 국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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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TLT - 만기 20년 이상 장기 미국 국채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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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VTIP - 단기 물가연동채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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